공장 외벽 판넬 보수 공사 벽체 판넬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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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외벽 판넬 및 담장 보수 공사】

빔을 분체 도장 하는 공장으로써 적재 해놓은 빔들이 넘어가면서 외벽 판넬 및 담장이 훼손되어 보수하는 공사를 하였습니다.

지붕 홑강판 공사를 했던 공장으로써 빔을 적재하는 창고에 빗물 누수 없이 공사를 잘 해주셨다고 잊지 못해 전화주셨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아침부터 감동 듬뿍 받고 현장으로 갔습니다. 현장은 빔이 넘어가면서 공장 외벽 판넬이 크게 휜채 담장을 넘어서 나무에 기대어 있었고 샤시와 창문이 여기저기 산산 조각나 있었고 당시 현장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서 천만 다행이 였습니다.

외벽 판넬은 우레탄이며 50T이고 길이가 18m 2개가 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판넬 생산 공장에서는 18m로 2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산 공정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일정 생산 수요가 쌓여야지 해당 판넬로 주문 생산에 들어갑니다. 그리하여 생산에 들어가기 까지 오랜 시간 걸릴 수 있으므로 현장 담당자님 말씀드리고 협의하에 6m 단위로 하여 6개의 eps 샌드위치 판넬로 공장 외벽 보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철거하면서 보아하니 맨 왼쪽 판넬과 판넬이 직각으로 맞닿는 외벽 부분 틈 사이로 후레싱 마감을 하기 전에 실리콘 코킹을 하여 빗물의 누수를 원천 차단하는 작업을 하여야 하는데 그러한 작업 없이 후레싱으로만 마감을 한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업자로써 비 양심적인 시공 자세라 할 수 있겠습니다. 화재로 인한 흔적과 더불어 빗물의 누수로 녹이 쓴 흔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레탄 판넬은 널리 많이 쓰이는 eps 판넬보다도 같은 두께라 할지라도 무게도 더 나가며 길이도 긴 현장이여서 적정 길이로 등분하여 절단하여 철거하였고

새 외벽 판넬을 기존 외벽 판넬에서부터 시공해 나갔습니다.

샤시도 기존 샤시 사이즈와 같은 것으로 맞혀서 시공하였습니다.

맨 아래 외벽 판넬을 철거 할때 의자 베이스 바 아랫부분(외벽판넬과 맞닿는 부분)에 실리콘 코킹을 하였는데, 이 작업은 판넬 시공에 있어 전체 누수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하에 의미를 부여 할수 있습니다. 샤시는 물론이며 외벽 판넬이 직각으로 맞닿는 부분 및 판넬 과 판넬 전체 틈사이가 빈틈 없이 시공이 잘 되어 판넬 안으로의 누수가 발생하더라도 의자 베이스와 판넬 틈사이로 빗물이 나갈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의자베이스는 스탠304로 하여 녹이 쓸지 않는 반영구적 자재를 쓰는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외벽 판넬 보수를 다하고 다음날 담장 보수를 하여 공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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