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외벽 판넬 확장 타공 출입문 확장 시공 행거도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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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캐노피 철거 및 행거도어 교체 시공】

화성에 소재한 크레인과 트럭을 정비하는 업체로써 현장으로 차가 들어갈 수 있는 벽체 판넬 타공 사이즈가 작아 이동에 제한이 있으므로 이동에 지장이 없을 만큼 일정 사이즈만큼 타공하여 넓힘으로써 장비차가 잘 들어갈 수 있도록 행거도어 교체 시공을 하였습니다.

행거도어에는 이상이 없지만, 벽체 판넬을 넓히고자 타공한다면 기존 행거도어와 벽체 판넬 사이에는 그만큼의 빈틈이 발생하게 되므로, 더 넓은 타공 사이즈를 여유 있게 덮으면서 여닫을 수 있도록 행거도어를 제작하였고, 제작된 행거도어의 폭만큼이나 가이드레일도 더 길어져야 하므로 레일 또한 교체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타공 사이즈는 기존 사이즈 보다 양옆으로 400 및 위로는 600 정도 늘어나야 하므로 기존의 캐노피를 철거하고 있는 현장의 모습입니다. 캐노피는 재 시공할 수 없을 정도로 판넬 충전재에 물이 너무 많이 먹어서 무게가 상당하였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판넬과 부자재 틈 사이에 실리콘을 얇게 코킹하여 오래가지 못했을뿐더러 스큐르볼트에 지붕캡을 체결하지 않고 시공하였기 때문에 그 틈으로 빗물이 많이 스며들게 되었습니다.

실측을 하고 정확하게 레벨기로 수직/수평 각을 맞혀 타공하기 위한 작업 중에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속 빨간색 부분을 더욱 깔끔하게 타공하기 위해서 안쪽에서 바깥쪽에서 커팅을 하였습니다.

타공 사이즈에 맞혀 행거도어의 높이와 폭이 더 커지기 때문에 기존의 가이드 레일도 해체하고 벽체 판넬을 앞에서도 커팅하고 나서 왼편의 각 파이프도 절단하였습니다.

커팅 한 면을 깔끔하게 마감하기 위해 판넬 부자재 후레싱으로 마감을 하고

행거도어의 높이에 맞혀 가이드 레일을 시공하는데 여기서 유의할 점은 행거도어의 무게를 잘 지탱하여 레일이 쳐지지 않게 수평을 유지하기 위해선 레일을 벽체 판넬에 맞볼트를 채워 튼튼하게 시공을 해야 합니다. 많은 현장을 다니면서 맞볼트 형식으로 시공하지 않고 그냥 벽체 판넬에 고정하듯 피스로만 시공하는 업체가 많은데 이는 후에 행거도의 무게에 못 이겨 레일이 쳐지거나 수평이 맞지 않아 행거도어가 바닥에 계속 끌리게 되면서 하부 가이드 레일에도 손상이 갈수 있는 현상을 야기하게 됩니다. 업체 선정에 있어 중요한 점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해서 공장 출입 쪽 행거도어의 시공을 마쳤습니다.

안쪽의 행거도어는 타공 사이즈 변함없이 새 행거도어를 교체 시공하는데 가이드 레일은 피스로만 벽체 판넬에 고정하듯 시공을 하였기 때문에 행거도어의 하중을 잘 유지하지 못하여 레일의 수평이 어긋나 쳐져 있었기에 앞서 언급하였듯이 하단에 끌리다 보니 행거도어 아래쪽 프레임이 하단 가이드 로라의 마찰로 인하여 삐거덕 소리와 함께 손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피스로만 체결되어 있던 가이드 레일도 새 가이드 레일로 바꾸면서 맞볼트를 채워 일정 간격으로 촘촘히 시공하였고

로라 및 벽체 마감 후레싱과 마찰에 의해 손상돼있던 하단 가이드 로라도 제거하여 모두 세것으로 교체 시공하였습니다. 행거도어 시공은 마무리 짓고 눈으로 볼 때는 당장에는 이상 없이 부드럽게 잘 열리는 모습을 보고 만족이 되실 순 있어도 앞서 언급하였듯이 업자의 노하우 미숙함과 보다 손쉽게 시공하기 위해 가이드 레일을 간결하게 시공을 하였다면 추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도어의 하자로 이어질 수 있으니 업체 선정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업자로서의 자부심이자 현장 담당자님과의 신뢰이오니 최선을 다하여 정직하게 책임 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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