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종합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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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벽 조적 및 방화문 공사】
공장의 물펌프 탱크 시설 옆에 변압기 설비가 들어서게 되면서 이를 분리하고 화재를 차단할 방화벽 조적 및 방화문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방화벽이 들어설 현장으로써 높이는 약 6m에 너비는 7m 였으며, 공사의 원활한 조적을 위해 pt아시바를 2단으로 4조를 연결하여 설치 하였습니다. 그전에 아래 사진처럼
라벨기로 일정하게 수직각에 맞혀 방화벽이 들어설 공간을 천정까지 빈틈없이 조적을 해야 하기에 4면 전체를 미리 실 구획하였습니다.
25년 경력의 베테랑 반장님 답게 조적 하는 속도가 남다릅니다. 블럭은 6인치를 썼는데 4인치는 6인치에 비해 면적이 좁아 위 현장의 높이에 부합하는 견고함이 많이 떨어져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담당자님께 권하여 말씀드리고 협의하에 결정하였습니다.
방화문은 기성품이 아닌 1200x 2100을 맞춤 제작 하였습니다. 문이 들어설 공간은 사이즈에 맞게 미리 제외하고 조적을 해나갔습니다.
우리 반장님 해병대 조교 출신답게 한치의 오차없이 칼 같이 일자로 맞춘 각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방화문 규격에 맞는 높이에 조적이 도달하여 문에 맞게 각기목으로 위 사진처럼 형틀을 잡아주고 이어서
조적을 해나갑니다. 반장님께서 조적을 해나오면서 앞 뒤로 블럭 블럭 마다 메지를 체워넣고 가다듬어 견고함과 모양새가 갖춰지도록 하였습니다.
높이가 높이인 만큼 모르타르가 양생이 되지 않는 당일 한번에 블럭을 조적 하기에는 견고함의 무리가 있으므로 이정도의 높이가 됐을때 하루 지나 블럭이 양생이 되도록 일부러 시간을 주기 위해 작업을 중단하고 다음날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날 이어서 공사를 재개하여
방화벽 조적을 다 끝내고 역시 하루 이틀 시간을 들여
방화문을 달았습니다. 형틀을 유지 하기 위해 달았던 각기목을 빼고 방부목으로 프레임을 고정하고 폼으로 블럭의 간극을 메꾸면서 압으로 블럭과 프레임간 압착을 시켜 튼튼하게 시공하였습니다. 참고로 미장은 담당자님과 협의하에 진행하지 않는것으로 하여 조적만 시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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