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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리모델링(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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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기업

☎ 010-3973-7153

【공장지붕공사】

태풍의 강한 바람과 부실시공으로 인하여 지붕 홑강판(칼라강판)이 날아가 홑강판 덧방, 실리콘 코킹 공장지붕공사를 하였습니다.

※글 시작에 앞서 간혹 "지붕 공사하는데 나무 각기목으로 골조를 잡고 해야 하나요?" 타 업체의 시공 방식에 대하여 문의를 받는데요.

답부터 말하자면 공장 지붕은 X 이며, 주택 or 빌라 or 스레트 지붕은 현장 여건에 따라 0 입니다.

나무 각기목으로 골조를 잡는다는 것은 홑강판(칼라강판) 및 지붕판넬을 그 위로 고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는 공장 지붕과 같이 빔 위로 각파이프 및 c형강 or ㄷ형강으로 철구조 하지 작업이 되어 있는 공장 지붕과 같은 현장은 해당사항이 안됩니다.

다시금 지붕 판넬 위에 나무 각기목을 대서 하지 작업해야 하는 이유는 없으며 그렇게 시공을 한다면 기존 지붕 판넬 위에 나무 각기목을 대줬기 때문에 그 만큼의 공간이 발생하여 시공을 위해 밟고 다니면 강판에 손상이 갈 뿐더러, 철은 언젠가는 녹이 쓸게 마련이므로 경화로 인하여 구멍이 뚫린다면 그 안으로 타고 흐를 것이기에 추후 지붕 누수를 잡기 위해서도 여러모로 에러 사항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택 지붕 업체에서 행하는 시공법을 굳이 공장 지붕으로 확대 시공하는 것은 비추천하는 바입니다.

해당 서두에 관한 참고로 아래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ksjtcj/221595361651

안산에 소재한 유치원으로 사진에서 보시다 싶이 지붕의 70%가 태풍의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인근 도심 주택가 및 유치원 지붕 및 근처 부지에 날아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태풍의 강한 바람이라도 홑강판(칼라강판)이 이 정도로 심히 날아가는 현장은 드문 케이스인데 직감으로 부실시공임을 인지하였습니다. 현장을 유심히 보면서 역시나 현장의 지붕 판넬이 75t 인데 스크류 볼트가 사진으로 봐도 육안상 판넬의 75t 두께를 뚫고 밑의 철구조물 보강에 단단히 박혀 체결되기에는 부족한 길이입니다 이것은 하지 보강 구조에 박혀 있지 않고 기존 지붕 판넬 강판에만 박혀있기 때문에 바람이 세게 불면 쉽게 날아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홑강판 밑으로 단열재가 보이는데 이 현장은 지붕 판넬 위에 단열재를 덮고 그 위로 홑강판을 덧방한 구조였습니다.

그 덧방한 홑강판의 스크류 볼트가 기존 지붕 판넬 강판에만 체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는 부실시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판넬 부자재도 밑에서 보면 강풍에 피스가 떨어져서 너덜너덜 한 게 보이네요.

현장의 부실시공은 No No. 내 건물 유지 보수한다는 마음으로 공사에 들어갑니다. 단열재는 건물의 보온을 위한 것임과 시공이 제대로 되어 있기에 담당자 님과 협의하에 굳이 철거하여 홑강판 시공을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또 비 예보가 있기에 서둘러 시공에 임함과 동시에 신뢰에 보답하는 하자 없는 시공에 임합니다.

홑강판을 철 구조물 보강에 튼실하고 단단하게 시공을 해나가고 건물 외벽과 지붕의 간극을 마감하기 위해 용마루를 덮기 전 운반한 모습입니다.

스크류볼트를 지붕캡에 넣어 시공을 함으로써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1차 차단하고 현장의 경사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차로 지붕캡의 윗, 양옆 혹은 아래쪽까지 실리콘 코킹을 하여 홑강판과 지붕캡 면의 닿는 부분을 전부 실리콘 코킹 처리하였습니다.

용마루와 홑강판의 골 사이사이에는 크로샤를 넣어 주고 양옆에 실리콘으로 고정을 시켜주는 센스를 발휘하여 크로샤가 바람에 이탈하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또한 이음새 및 피스에 전부 실리콘 코킹 하여 피스가 녹이 쓸어 경화가 발생하여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 씁니다.

지붕 양옆 역시 판넬 부자재를 지붕 판넬 규격에 맞게 접어서 깔끔하게 물이 세에 들지 않도록 시공을 하고 이음새마다 실리콘 처리하였고 철 보강마다 고정 시킴으로써 더욱 단단하고 견고하게 하였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전체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햇빛과 각도에 따라 홑강판의 색상이 달라 보이네요. 겉은 깔끔하고 새것처럼 화려해 보일지라도 꼼꼼하고 디테일한 신경과 노하우로 하자 없는 시공으로 신뢰에 보답하는 공사를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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