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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리모델링(유지&보수)

공장 지붕 물받이 공사 스텐물받이 교체 시공

영동종합기업

☎ 010-3973-7153

【공장 지붕 물받이 교체 공사】

시화공단에 소재한 공장에 칼라 철판 물받이가 녹의 부식이 오래되어 구멍이 나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스테인리스(sus 304)로 교체 공사를 하였습니다.

우선 현장의 작업 환경은 기존 칼라 철판 물받이가 공장 지붕과 거의 밀착되어 있고 물받이 안쪽이 4cm 정도 접혀 제작하여 지붕과 공장 벽 사이에 끼어 넣어 철거 작업하는데 있어 여건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물받이 안쪽을 접어 제작하여 공장 지붕과 벽 사이에 끼어 넣은 것으로 보아 공장 지붕 교체 보수 공사할 시 물받이를 시공했거나(칼라 철판 물받이 수명이 대략 5년 내외이므로), 시공 당시 그 틈 사이로 상당히 공을 많이 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하여 현장 여건들이 조금씩 다르므로 몇 가지 대안을 고안하였습니다. 실리콘 작업을 위해서도 지붕과 물받이 공간이 너무 협소한 면은 공장 지붕을 일정하게 커팅 하여 공간을 확보한 뒤 물받이 철거 및 시공을 하고 공간이 비교적 어느 정도 있는 면은 물받이 받침대를 수직에서 수평으로 기울여 주고 물받이를 시공하고, 비교적 물받이가 두꺼워서 접어 낀 곳이 나오지 않는 면은 핸드 글라인드로 손수 일일이 안쪽 면을 커팅 하여 철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물받이마다 피스를 제거하고 하나하나 철거해 나갑니다.

기존 칼라 철판 물받이에서 스테인리스 함량이 가장 높은 스테인리스 SUS 304로 물받이 제작 시공하여 녹이 쓸일 없이 반영구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시공하였습니다.

보통은 스테인리스에 맞혀서 물받이 받침대도 은회색으로 맞추어 시공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기존 현장의 물받이 받침대를 그대로 이용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금하고, 은회색으로의 도장 작업도 어차피 색이 바래고 거래처 사장님과 논의 하에 받침대는 그대로 쓰기로 하였습니다.

한동 한쪽 면 반 정도 물받이 공사를 마치고 찍어보았습니다. 그래도 공장 안쪽 면의 칼라 철강판 물받이는 바깥 면보다는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녹이 전체적으로 많이 쓸어 있었습니다.

물받이 시공할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좀 더 한결 쉽게 시공하고자 물받이 받침대의 육각 스크루 나사 하나씩만 남겨놓고 돌려놓은 모습입니다.

공장 한동의 한쪽 면은 마무리 짓고 찍어 봤습니다. 웬만하면 칼라 철강판보다는 반영구적인 스테인리스 물받이로 교체 시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필히 sus304 스테인리스 자재를 사용하는지를 꼼꼼히 유의하세요 사장님들^--^ 겉으로 보기엔 눈으로 차이가 나지 않으니 말입니다.

맞은편 공장 동의 현장은 지붕과 물받이가 거의 빈틈이 나질 않을 만큼^--^;; 붙어 있으므로 판넬을 일정하게 커팅 한 후 판넬 유리솜을 제거하고 핸드 글라인드로 판넬 밑면을 일일이 커팅을 하여 공간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스카이 장비가 들어올 수도 없고 엎드리다 싶이 하고 핸드 글라인드로 커팅 하는데 옛날식 패널 유리 솜이라 엄청 따갑고 물도 많이 튀고 여간 애 좀 먹었습니다.

철거를 거의 마무리할 때쯤 현장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유리 솜이 물을 많이 먹어 스테인리스 물받이 시공하면서 그 안으로 물이 주르륵 흘러내려 실리콘 작업에 여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물받이 이음새마다 실리콘 작업하기 위해 보루와 솜으로 물길을 막고 빼내면서 누수가 발생하지 않게끔 공을 들여 시공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 현장은 첫 번째 사진 속 공장동 바깥쪽으로 보시다 싶이 물받이 받침대를 하나하나 새것으로 교체하고 물받이 공사를 하였습니다. 기존 물받이 받침대에 맞 볼트를 채워놔서 2인 1조로 하나씩 사인을 주고받으며 공장 위에서 공장 안에서 한 명이 몽키스패너로 볼트를 잡아 주고 한 명은 풀어주면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물받이 시공하면서 유리솜에 먹은 물이 그대로 흘러내려 실리콘 작업하기 위해 다시 하여금 보루와 솜을 양손에 움켜쥐고 일일이 닦아내고 물받이 이음새마다 방수 작업을 하였습니다.

아래에서도 시공한 스테인리스 물받이를 찍어 보았습니다. 아래에서 사진을 찍다 보니 PVC 파이프 사이 간격이 멀다고 판단하여 군데군데 100파이 PVC 파이프를 더 설치하여 물이 더 원활히 내려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곳은 물받이가 없던 구간으로 신경 써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시공을 해주었습니다. 어디 물 하나 새지 않는다고 깔끔하고 보기 좋다고 사장님께서 좋아하시니 힘도 나고 보람을 느낍니다. 어떠한 작업 환경에도 거래처 사장님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꼼꼼하고 하자 없이 최선을 다하여 시공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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