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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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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지붕 채광판 &홑강판 공사】

공장을 임대 놓게 되면서 새로이 채광판을 지붕 판넬로 교체하고 지붕 전체 홑강판 시공 및 실리콘 코킹 공장지붕공사를 하였습니다.

 

글 시작에 앞서 간혹 "지붕 공사하는데 나무 각기목으로 골조를 잡고 해야 하나요?" 타 업체의 시공 방식에 대하여 문의를 받는데요.

답부터 말하자면 공장 지붕은 X 이며, 주택 or 빌라 or 스레트 지붕은 현장 여건에 따라 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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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각기목으로 골조를 잡는다는 것은 홑강판(칼라강판) 및 지붕판넬을 그 위로 고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는 공장 지붕과 같이 빔 위로 각파이프 및 c형강 or ㄷ형강으로 철구조 하지 작업이 되어 있는 공장 지붕과 같은 현장은 해당사항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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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지붕 판넬 위에 나무 각기목을 대서 하지 작업해야 하는 이유는 없으며 그렇게 시공을 한다면 기존 지붕 판넬 위에 나무 각기목을 대줬기 때문에 그 만큼의 공간이 발생하여 시공을 위해 밟고 다니면 강판에 손상이 갈 뿐더러, 철은 언젠가는 녹이 쓸게 마련이므로 경화로 인하여 구멍이 뚫린다면 그 안으로 타고 흐를 것이기에 추후 지붕 누수를 잡기 위해서도 여러모로 에러 사항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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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지붕 업체에서 행하는 시공법을 굳이 공장 지붕으로 확대 시공하는 것은 비추천하는 바입니다.

해당 서두에 관한 참고로 아래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ksjtcj/221595361651

공사 현장 지붕으로써 페인트 도색은 보시다 싶이 바래져 있었고, 채광판은 5개였습니다.

현장 동 지붕 사이에 간극을 철 파이프를 용접하고 채광판을 시공하여 빗물을 차단시켜 주었는데 사진 속 현장을 유심히 보시면 철 파이프를 캐노피 삼각대처럼 삼각으로 용접하고 지붕 판넬에 꽉 맞닿아 있기 때문에 채광판 및 홑강판과 후레싱을 기존 지붕 판넬에 시공하기 위해서는 칠 파이프가 어느 정도 높이로 들려야 하기 때문에

먼저 채광판을 공사 지붕 현장 후레싱에서 어느 정도 윗부분을 경계로 하여 일자로 절단하고

철 파이프를 들어올리기 위해서 사진 속 용접 부분 부분을 떼어주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래야 어느 정도 높이로 올려지기 때문에 말입니다.

채광판은 먼저 실티를 띄어서 자로 잰 듯 최대한도 일자로 절단하였습니다.

사진을 찍기 전 지붕 판넬 상단의 후레싱을 철거하고 찍었습니다. 채광판을 철거하고 지붕 판넬로의 교체 및 홑강판 과 새 후레싱을 시공하기 위한 철거 작업이었습니다.

지붕 끝단에 ㄱ자로 후레싱을 제작해서 접은 것을 시공했던 이유는 공장 외벽과 지붕 판넬이 거의 일직선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우에서 좌 방향으로 비가 몰아칠 때 안쪽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해놓은 것인데 이것 또한 새것으로 교체하기 위해서 철거를 하였습니다.

채광판을 철거하기 위해 새 홑강판을 시공하기 위해 지붕의 모든 기존의 볼트 나사를 제거하였습니다.

끝으로 외벽과 지붕 사이에 빈틈을 막아주기 위한 후레싱도 철거를 함으로써 모든 판넬 부자재 철거를 완료하였고 채광판 철거를 진행하였습니다.

채광판 철거 작업을 하고 새 지붕 판넬을 작업할 때에는 안전에 주의하면서 마지막 다섯 번째 채광판을 철거하고 새 지붕 판넬을 시공하기 전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채광판 5개의 원장을 조심스레 크레인으로 내려서 분해하기 전 현장 한쪽에 내려놓고

철거한 자리에 새 지붕 판넬을 시공하고 공장 현장 밑에서 올려다본 모습입니다.

지붕 홑강판 시공하고

좌, 우 외벽과 지붕 홑강판 사이 틈새에 후레싱 시공 및

실리콘 코킹으로 빗물 누수 차단을 하였고

지붕 위, 아래도 후레싱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지붕캡 위아래로 실리콘 코킹을 하여 빗물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는데 기존에는 이러한 실리콘 코킹 작업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 사이로 빗물이 들어가 볼트 나사의 볼트 부분이 대게 많이 손상되어 있어서 철거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단단히 고정하게 하였고 홑강판 겹치는 구간마다 피스를 일정 간격으로 견고하게 시공하였습니다.

시공을 위해 철거하였던 철 파이프도 다시 용접하고 채광판 시공 및 실리콘 코킹 하였습니다. 채광판 아래로 새것으로 시공한 후레싱이 보이네요. 지붕의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여 지붕골마다 기존엔 없던 크로샤를 넣고 피스 및 실리콘으로 고정하였습니다. 후레싱도 여유 있게 제작하였고 채광판도 후레싱 위로 길게 내려와서 빗물이 안으로 들어갈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기본에 충실하는 맘으로 시공에 임하였습니다.

외벽에서 나오는 사무동 쪽 지붕 홑강판 시공을 끝으로 공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지붕 판넬 외장재는 철판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화되어 녹이 쓸어 구멍이 발생하고 누수로 이어지게 됩니다. 판넬 자체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외장재인 홑강판(칼라강판)을 기존 지붕 판넬에 덧방하여 시공함으로써 새것처럼 지붕을 보수하고 누수를 방지하고자 하는 시공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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